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Assessing the impact of music therapy on sensory gating and attention in children with Autism: A pilot and feasibility study.' 이며 한글로 번역한 제목은 '음악 치료가 ASD(자폐스펙트럼)아동의 감각 게이팅과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 분석 : 파일럿 및 타당성 조사.'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LaGasse, A. B., Manning, R. C.B., Crasta, J. E., Gavin, W. J., & Davies, P. L.이며, 학술지 Journal of Music Therapy, 56(3), 287-314. (2019)에 발행되었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ASD 아동의 감각 게이팅, 주의 집중 행동, 5주간의 음악 치료 중재의 측정을 포함한 음악치료 주의집중 능력 프로토콜 수행의 타당성을 결정하고 주의력 차이를 식별하기 위한 뇌파(EEG)와 행동 측정의 적절성을 결정하며, 뇌 반응 및 주의력 결과에 대한 중재 효과의 예비적인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1) 대상
본 연구의 참여자는 5-12세의 고기능 ASD 아동 7명(남6, 여1)과 연령 및 성별이 일치하는 일반 발달 아동 7명이다.
2) 절차
ASD 아동의 음악 치료 개입에 대한 초기 데이터 수집을 위해 단일 그룹 사전-사후 테스트 설계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두 번의 사전 및 사후 테스트 방문에 참여했으며 각각 약 2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이때 EEG 감각 게이팅 데이터가 수집되었고 참가자들은 행동 테스트 도중 수동적 청취 활동을 수행했다. 뇌파 기록 절차에 대한 부모 및 자녀의 동의를 얻은 후 두피에서 센서로 뇌 신호를 전도하는 수성 젤을 통해 뇌파를 기록하는 금속 센서가 있는 뇌파 신장 캡을 착용시켰다. 이 과정에서 적절한 전도 수준을 달성한 후 참가자들에게 뇌파 기록에서 움직임와 눈깜빡임으로 인한 아티팩트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제공하여 뇌파 데이터를 기록하였다. 연구 보조들은 아동에게 이어폰을 착용시키고 청력 임계값을 3ms 클릭 자극으로 측정했다. 뇌파 기록 세션 동안, 아동은 침묵의 Claymation 비디오인 Wallace와 Gromit을 시청하면서 각각 3분의 휴식 시간으로 약 20분 동안 분리된 두 개의 청각 패러다임을 수동적으로 청취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태도를 유지했다. ASD 아동들은 기준 데이터 수집 후 2주 이내에 5주 동안 10회 35분 동안 진행하는 개별 음악 치료 주의력(MTA) 프로토콜에 참여했다. 참여자의 나이와 인지 수준에 맞는 음악을 사용하여 MTA 프로토콜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을 유지시켰다. 10번의 음악 치료 세션 후, 참가자들은 처음 2번의 방문과 동일한 패러다임을 사용하여 2번의 추가 테스트 세션을 위해 뇌파 연구실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