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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apers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 연대기적 관점에서 (1).

by Musictraces 2024. 4. 14.

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Understanding the influence of music on emotions: A historical review.' 이며 한글로 번역한 제목은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 연대기적 관점에서.'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 Moore, K. S.이며, 학술지 Music Therapy Perspectives, 35(2), 131-143. (2017)에 발행되었다.

 

연구 목적.

음악은 오랜 시간동안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 연구자들과 대중들은 음악이 유발하는 감정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1990년대 이전 연구들에서는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Sloboda & Juslin, 2010), 1990년대 이후로 심리학에서 음악으로 유발된 감정 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Juslin & Sloboda, 2010) 이러한 관심은 음악 치료와 관련된 직업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음악치료사들의 임상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현재와 미래의 연구 및 임상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으로 유발되는 감정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분석하고 향후 연구들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1) 음악과 감정에 대해 연구한 시대별 저명한 이론들을 살펴보고 역사적 흐름을 알아봄으로써 2) 기존 이론들이 현재에는 이해되고 받아들여진 감정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3) 이런 이론들이 음악으로 유도된 감정을 이해하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음악과 감정 이론의 역사적 개관(흐름)

감정을 개념화하고 정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감정은 주로 주관적 감정, 생리적 각성, 표현, 행동 경향 및 조절과 같은 여러 하위 구성 요소를 일반적으로 포함하는 매우 짧지만 강렬한 감정적 반응으로 정의된다. 본 연구의 내용은 주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내용들을 포함하는 책을 출처로 인용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주로 심리학 문헌에서 발췌되었지만 역사적으로 특정한 중요성을 지닌 것으로 보이거나 음악과 감정을 언급했을 경우 인류학과 같은 외부 심리학의 내용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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