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 Considering rhythm for sensorimotor regulation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이며 한글로 번역한 제목은 '자폐증 아동의 감각운동 제어에 리듬이 가지는 역할.'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 LaGasse, A. B., & Hardy, M. W. 이며, 학술지 Music Therapy Perspectives, 31, 67-77. (2013)에 발행되었다.
연구 방법.
1) ASD의 기능적 움직임
ASD를 가진 개인은 운동 및 감각 결함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람과 다르게 움직이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틀에 박힌 움직임, 움직임 부족 또는 비정형 패턴을 포함한 움직임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신경학적 차이를 고려할 때 이러한 움직임은 각각 정보 조직 및 운동 움직임을 생성하는데 더 큰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최근 연구는 ASD가 있는 아동의 83%가 일반 아동에 비해 미세운동, 총 운동, 운동 협응 및 운동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보여준다(Hilton et al., 2012). ASD가 있는 아동은 걷는 법을 배우는데 보행 발달이 일반 아동에 비해 1.6개월 지연되었다고 보고했으며(Shetreat-Klein et al., 2012), 연구자들은 ASD가 있는 사람이 보행 범위, 속도, 케이던스, 보폭(Hallett et al., 1993) 및 보행대칭(Chester & Calhoun, 2012)에서 전형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일반 아동과 ASD 아동은 보행 패턴과 실행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경미한 서투름, 상지 자세, 발목 운동 범위의 감소, 무릎 굴곡 감소를 보고한 연구가 있으며(Hallett et al., 1993), 배측굴곡 증가 및 저측굴근 감소를 관찰한 연구도 있다(Calhoun et al., 2011). 연구자들은 ASD 아동이 환경 피드백 탐색에 도전 했을 때 보행을 효과적으로 수정하지 못한다고 기록했다(Dowd et al., 2012; Rinehart et al., 2006). 총체적으로, 이러한 두뇌 피질에서의 차이는 감각 운동의 차이를 포함하여 ASD에서 관찰되는 행동과 증상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ASD 환자는 보행 패턴과 조절 및 환경 피드백을 통합하는데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고찰.
위에서 제시된 여러 연구들은 ASD를 가진 개인의 기능적 움직임은 일반인과 비교하여 차이(서투름, 상지 자세, 발목 운동의 범위 감소, 무릎 굴곡 감소 등)가 있으며 두뇌 피질을 포함 한 신경학적 차이에 기반함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