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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apers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신경화학적 측면을 중심으로 (1).

by Musictraces 2024. 5. 24.

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신경화학적 측면을 중심으로'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 고범석, 배미현이며, 학술지 한국음악치료학회지, 20(1), 1-29. (2018)에 발행되었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조절 효과에 대한 신경화학적 측면의 문헌들을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방법.

체계적 문헌 고찰로 응용연구와 기초 연구의 결과에 대해 통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자료 검색을 위해 20166월까지 발표된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4가지 검색도구(PubMed, EBSCOhost, ProQuest, Cochrane Library)를 사용하였으며 ‘music AND dopamine’, ‘music AND endorphin’, ‘music AND (oxytocin OR vasopressin)’, ‘music AND noradrenalin’, ‘music AND serotonin’, ‘music AND choline’를 검색 주제어로 선정하였다. 또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를 참조하여 음악과 신경화학적 측면을 중심으로 검색하였다.

 한 명 연구자가 연구포함기준에 따라 논문을 선정하고 교신저자가 논문 포함 및 배제의 적절성을 검토하였다. 대상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며 음악이 주된 중재인 연구와 혼합중재 결과 제시한 연구는 제외하였다. 비교군은 음악과 무음악 조건 간, 특성이 다른 음악 조건 간, 대상자 특성이 다른 그룹 간 비교를 모두 포함하였다. 결과는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조절 효과에 대한 신경화학적 결과가 구체적으로 제시된 실험연구 중 순수실험설계 또는 유사실험설계 연구를 포함하고 전실험설계 연구, 기술연구, 사례연구, 철학연구, 질적연구는 배제하며, 영어로 쓰여진 전문가 심사 학술지에 실린 연구만 포함하였다. 선정된 문헌들의 신경화학적 변인과 음악적용 형태를 전체적으로 추출하여 응용연구와 기초연구로 분류하며 연구 디자인, 참여자 정보, 음악 변인과 신경화학적 변인, 연구 결과, 사용된 음악의 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료를 추출하였다. 양적 연구 질 평가 도구인 QATQS를 활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며 임상에서 중재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학생 교육 효과에 대한 연구, 다수준 분석 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등에도 사용되었다. 본연구는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포함하여 통합적인 고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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