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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apers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 연대기적 관점에서 (3).

by Musictraces 2024. 4. 16.

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Understanding the influence of music on emotions: A historical review.' 이며 한글로 번역한 제목은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 연대기적 관점에서.'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 Moore, K. S.이며, 학술지 Music Therapy Perspectives, 35(2), 131-143. (2017)에 발행되었다.

 

연구 방법.

1) 1970년대 : 미학, 감정, 신체 반응

Berlyne(1971)는 음악과 생리적 반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탐구하여 음악을 포함한 예술의 주요 기능은 감정을 표현하고 유도하여 집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더 높은 수준을 유도하고 감정을 차별화하는 지시적인 방법이라고 서술했다. 이 논문에서는 각성 상태의 척도로 정의되는 각성과 예술 사이의 연결에 중점을 두며 각성은 사람이 움직이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동기화되는 중추(, 뇌 활동), 운동, 감각 및 자율 효과를 포함한다고 서술했다. 미적 자극은 공간적 및 시간적 에너지 분포와 같은 정신물리적 속성, 유해하거나 유익한 조건과의 연관성을 통한 생태적 속성, 참신함, 놀라움, 복잡성 및 모호함과 같은 패턴을 포함하는 공동 속성을 통해 각성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학을 각성에 연결하는 것 외에도 저자는 각성과 즐거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서술했으며 그는 자극의 쾌락적 가치가 그것이 흥분 수준에 달려 있다고 했다. 너무 복잡하거나 충분히 익숙하지 않은 자극은 각성을 높이며, 반대로 예술작품에 너무 익숙하거나 너무 단순하면 각성이 최적화되지 않은 수준으로 낮아지고 자극 복잡성이 증가하면 즐거움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미적 자극이 복잡성과 복잡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때 최적의 각성과 즐거움이 조화를 이룬다고 기술했다.

Clynes(1977)는 다양한 감정 관련 개념의 용어 및 조작적 정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감정 상태라는 용어를 만들어 감정의 기저에 있는 뇌 상태와 해당 감정의 경험을 연결했다. 저자에 따르면 각 감정은 고유한 경험이지만 그것에 해당하는 뇌의 활동 패턴과 운동 프로그램 또는 표현이 존재한다. 그는 감정이 본질적으로 운동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감정 상태가 일시적인 특성을 가지며 다음 네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생성된다고 주장했다. (a) 환경 내에서 인식 또는 실제 변화를 통해 생성; (b) 타인의 감정 인식을 통해 생성; (c) 상상력을 통해 생성; 또는 (d) 외부 영향(: 약물 사용)을 통해 생성된다는 것이다. 기본 감정의 경험에는 안정성이 있으며 저자는 감정 처리가 문화적으로 학습된 것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것이라고 믿었다. 감정 상태에는 상응하는 호르몬 및 심혈관 변화가 있으며 기억력, 연령, 성별, 자율신경 과정 및 생물학적 리듬을 포함한 다른 변수의 영향을 받아 사회적 및 자연 환경과의 상호 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정 처리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신경 메커니즘을 도입했는데, 예를 들어, 저자는 소뇌를 감정 표현과 관련된 구조로 식별하고 각 감정 상태가 특정 방식으로 뇌의 전기적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음악과 감정에 대해 저자는 음악과 그 요소가 감정을 연상시키는 청각적 특성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은 감각적 상태의 거울 역할을 한다고 서술했다. 음악과 감정은 모두 일시적인 현상이며 이를 감안할 때 음악은 감정에 대한 음악의 영향을 이해하는 감각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실제 음악을 듣지 않고도 음악을 상상하고 그에 상응하는 감정적 반응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음악의 자연스러운 기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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