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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apers

단일 세션 음악치료 개입과 인지행동치료 개입이 성인 정신과 입원환자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 비교분석 (4).

by Musictraces 2024. 5. 13.

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The Effects of Single-Session Music Therapy Interventions in Comparison with a Cognitive Behavioral Intervention on Mood with Adult Psychiatric Inpatients in an Acute-Care Setting: A Quasi-Experimental Trial.' 이며 한글로 번역한 제목은 '단일 세션 음악치료 개입과 인지행동치료 개입이 성인 정신과 입원환자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 비교분석.'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 Markovich, R., & Tatsumi, K. 이며, 학술지 Music Therapy Perspectives, 33(2), 118-127. (2015)에 발행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의 긍정적 및 부정적 영향을 개선하는 수용적 음악 그룹(RMG)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RMG는 그 자체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치료 그룹인 것으로 나타내었다. , 단일 세션에서 기분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RMG에서 사용된 수용적 접근 방식은 그룹 내에서 편안함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음악을 듣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클라이언트의 일상 생활 경험을 통합했기 때문에 효율성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노래를 듣는 것은 내담자가 위협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에 접근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MG는 자율성과 통제력을 증가시켜 클라이언트들이 더 받아들여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음악을 듣고 말로 반응할 때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CBT 그룹에서는 일부 참가자가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언어 중재만 사용했을 때 참가자들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경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치료그룹의 참가자들은 친숙한 노래를 듣거나 정서적으로 지지받는 느낌에 근거하여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었고, 감정의 부정적인 측면을 줄이고 긍정적인 측면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연구의 유의미함.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단일 세션 내에서 음악치료 중재가 급성 치료 환경에서 성인 정신과 입원 환자의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정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수용 음악 그룹(RMG) 치료 효과는 단일 세션 형식 내에서 기분을 개선하는 데 AMG CBT 그룹보다 이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수용 음악 그룹(RMG) 치료의 개입이 세션 내 기분 개선에서 활성 음악 그룹(AMG)과 인지 행동 그룹(CBT) 치료 개입보다 감정적 변화를 유발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음악치료가 단일세션에서도 성공적으로 감정적 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음악치료 중재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겠고 정신질환 성인 클라이언트에게 감정적 안정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추후 음악치료 중재를 통한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 및 정신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향후 연구가 계속된다면 음악이 감정 조절에 대한 강력한 도구임을 검증할 수 있으며 음악 치료 중재의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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