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제목.
본 연구의 제목은 'The effect of a music therapy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on improving social competenc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social skills deficits.' 이며 한글로 번역한 제목은 '음악 치료 기반 중재 프로그램이 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기술 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 이다.
저자 및 발행.
본 논문의 저자는 Gooding, L. F. 이며, 학술지 Journal of Music Therapy, 48(4), 440-462. (2011)에 발행되었다.
결론.
실험1에서는 첫 번째 세션과 다섯 번째 세션동안 취한 평균 관철에서 세 가지 행동 세트에 상당한 차이가 발견되었고 참여자가 스스로 주도한 과업 내 사회적 행동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반면 연구자 주도 행동과 과업 외 행동의 발생은 모두 감소했다. 실험2에서는 사회적 역량 하위 척도 등급에 대한 결과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반사회적 행동 하위 척도데 대한 결과는 유의했다. 실험3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상자의 사회적 역량 하위 척도와 반사회적 하위 척도는 향상되었다. 음악치료 기반 프로그램의 사용은 대상자들의 사회적 기능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업 중 사회적 행동에 대한 행동 관찰이 상당한 개선을 보였으며 방해가 되는 문제를 보인 개인에게서 감소가 발생했다. 이것으로 보아 음악 치료 개입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회적 기술을 가르치는데 최소한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연구의 유의미함.
본 연구의 프로그램 세션이 상당한 방해 문제가 있는 개인에게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인지 재구성, 사회적 인식 및 사회적 관점 수용 훈련, 자기 조절 기술과 같은 넓은 범위의 치료 목표에 사회적 기술 훈련을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연구에 데이터 측면에서 샘플의 가용성이 연구 수행에 제한적인 어려움을 야기하기도 한다. 사회적 기술 결함을 개선하기 위한 음악 치료 중재의 일반적인 사용 가능성과 특히 손상된 사회적 기능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치료 기반 커리큘럼의 사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현재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